심인성 쇼크는 현대 의학에 발달에도 불구하고 두 명 중 한명은 사망하는 질환군입니다.

치료의 객관적인 증거의 부족으로 진료 지침이 명확하지 않고,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여 치료가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서로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객관적인 치료 향상의 증거를 만들어 나가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 시점에서 국내 심인성 쇼크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
간호사, 의료 기사 등 의료인들의 뜻을 모아 심인성 쇼크 환자
생존율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2021년 1월 1일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인성 쇼크 연구회를 발족하게 되었습니다.